전체 글380 벤처, 캐즘(Chasm)의 江을 건너라 주류시장에 이제 막 진입하려는 벤처기업 그리고 성공을 목전에 앞두고 있는 벤처기업 그리고 새로이 시작하려는 벤처들의 목전엔 바로 캐즘(Chasm)의 강(江)이 기다리고 있다. 벤처기업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주류시장의 진입을 위한 전략으로서 그리고 벤처 새내기로서 반드시 넘어서야만 하는 장애물로서 캐즘을 이야기 한다. 벤처창업 6년, 성공한 기업이란 소리도 들어보았고 어려운 고비도 두어번 넘겼다. 영업인력도 보강했고 다른 기업들이 한다는 광고비도 집행하고 고객지원도 강화했다. 2004년 가을, 상반기 조금 반짝했던 매출은 하반기에 접어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계획했던 제품개발은 목전의 주문을 맞추기 위해 미루어질 수 밖에 없다. 조직 이탈자가 보이기 시작하고 비전제시는 커녕 이렇다할 .. 2008. 4. 22. 각종 마케팅 기법 정리 - MOT 마케팅 (Moment of Truth 진실의 순간) 일상생활 공간을 파고드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MOT는 ‘Moment of Truth’의 영문 약자로 굳이 번역하자면 “결정적인 순간 또는 진실의 순간을 포착하라”는 뜻이다. 소비자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을 보는 순간부터 집을 나와서는 교통수단을 통해, 식당에서 또는 친구를 만나 차를 마시는 곳, 그 어느 곳에서나 제품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MOT 마케팅의 핵심 전략이다. MOT 마케팅은 본래 70-80년대 스웨덴 항공사인 이 세계 최초로 고안해 큰 성공을 거둔 이후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벤치마킹을 해오고 있다. - DB 마케팅 고객정보, 산업정보, 기업 내부정보, 시장정보 등 각종 1차 자료들을 수집, 분석해 이를 판매와 직결시키는 .. 2008. 4. 22. 72시간의 법칙을 기억하라.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어떤 생각이나 계획을 머리 속에 떠올리고 나서 이를 72시간 내에 실행하지 않았을 경우, 이 생각이나 계획이 실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나중에라도 실행에 옮기는 경우는 겨우 1퍼센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머리 속에 떠올린 아이디어를 72시간 내에 실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행동 리스트에서 선별한 가장 중요한 세가지 항목에는 반드시 ‘실행’을 적용해야 한다. 요컨대 책을 읽은 뒤 가장 중요한 세가지 사항을 선별했다면, 이를 72시간 내에 반드시 실천하자. 다음과 같은 사항에 집중하면서 말이다. -계획을 세워라. -전략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라.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가? -계획을 실천하는데 구체적으로 어.. 2008. 4. 22. 유비쿼터스의 역기능 유비쿼터스 이야기할 때 장밋빛 환상만을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타당한 근거와 논리를 갖추고 주장을 한다고 해도, 유비쿼터스의 역기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는 유비쿼터스로 인해서 좋지 않은 점이 어떤 것이 있을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사생활 침해와 관련된 문제가 있고요, 사회의 차원에서는 소외 계층의 부조화와 불법 음란 콘텐츠를 들 수 있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정보의 격차 심화와 시스템 자체의 취약성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사생활 침해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유비쿼터스의 핵심 주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RFID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이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어떤 물건을 구입하.. 2008. 4. 22. RTE개념 실시간 기업(RTE)으로 경쟁력을 높여라 비즈니스 지연 제거가 핵심… 개념 정의, 구현 방법론은 제각각 실시간 기업(RTE, Real Time Enterpris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금융권과 제조 분야 대기업들 가운데 RTE 개념을 일부 도입할 가능성이 점쳐 지면서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주요 IT 업체들이 RTE 띄우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RTE가 아직은 개념과 가치, 구현 방법론 등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어서 장차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될 지 알 수 없지만, 기업들이 이제까지 추구해온 IT를 통한 업무 자동화와 효율 증대의 연장선상에서 IT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는 존재이유를 얻어 가고 있다. RTE란, 기업의 속도를 높이는 것 가트너에 따르면 RTE.. 2008. 4. 22. 실시간 기업(RTE: Real-Time Enterprise) 실시간 기업에 대한 실시간 현실체크 실시간 기업이 차세대의 물결로 과대 광고되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이 기차에 올라타지는 마라. 모한비르 사우흐네이(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 맥코믹 트리뷴 기술교수) 여기 다시 과대광고가 뜨고 있다. 과장의 대가들이 다음 번의 물결을 발견했다. 그것은 실시간 기업(RTE: Real-Time Enterprise)이라고 불린다. 여기 가트너의 문서가 있다. 가트너는 실시간 기업을 “최신 정보를 사용해 자사의 정말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의 관리와 실행 과정에서 생기는 지연 사태를 혁신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경쟁하는” 회사로서 정의되어 있다. 가트너는 최근 보고서에서 글로벌 2000 기업 CIO들의 20% 이상이 RTE를 올해의 5가지 최고 투자영역 가운데 하나로 언.. 2008. 4. 22. 데이터웨어하우스와 RTE 데이터웨어하우스와 RTE EDW는 적시 정보 제공하는 ‘히든카드’ 고객과 대화하는데 있어서 실시간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지만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따라서 RTE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고객에 대응하는 것이 항상 최선인지 또 적시(Right-time) 대응이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객과의 대화를 위한 RTE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살펴본다. 글·헤더 앤더슨/NCR 테라데이타 이사 IT분야에서 리얼타임이라는 표현은 일상화되었고, 여러 다양한 가능성을 시사하는 다차원적인 말이다.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고객에 대응을 하면 고객 만족과 즉각적인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는 얘기는 누차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실시간 대응이 항상 최선의 방책인가? 실시간.. 2008. 4. 22. RTE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RTE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김중규 동부정보 SI 본부장 기업의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그 변화의 속도는 광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런 변화 속에서 외부 환경에 얼마나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자 생존의 조건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 바로 그것이 실시간 기업(Real Time Enterprise)이라고 할 수 있다. 실시간 기업(RTE)은 기업 경영의 내ㆍ외부에서 `실시간 잇기'(On-Line, Real-Time) 정보유통을 통해 업무 지연요소를 최소화하고 의사결정의 스피드를 높여 경쟁력을 극대화한 기업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RTE가 되기 위해서는 IT를 기반으로 실시간 경영 모니터링을 .. 2008. 4. 22. 잡코리아 & 몬스터닷컴 닷컴업계가 들썩거리고 있다. 최근 국내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가 1천억원이라는 몸값을 올리며 팔렸기 때문이다. 국내 온라인 리크루팅시장의 전체 규모가 300억~400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몸값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잡코리아의 가치를 알아준 것은 나라 바깥의 기업이라는 점이다. 특히 지난 2001년 온라인 경매 사이트 옥션을 미국의 이베이가 1억5천만달러에 사들인 이후, 국내 닷컴기업의 가치가 다시금 해외에서 재조명받고 있다는 분위기다. 인수에 나선 쪽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인 몬스터닷컴 www.monster.com의 모회사인 몬스터월드와이드다. 지난 1998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잡코리아는 국내 업계 1위라고는 하지만, 직원 135명에 지난해 겨우.. 2008. 4. 22. 2012년 꿈위 도시 `U-부산' 1조3000억 들여 2007년부터 인프라 대혁신 경남 김해시에 살고 있는 김동수(가명)씨는 부산 해운대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위해 집을 나섰다. 김씨 집에서 해운대까지 가는 길은 교통상황이 나쁘기로 유명하다. 우선 서부산 톨게이트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고, 부산 동서고가도로도 유명한 상습 정체 구역이다. 톨게이트를 지나는 데만 30분이 걸릴 때도 많다. 그러나 김씨는 태연하다. 김씨는 톨게이트 앞에서 창문도 내리지 않은 채 통과했다. 김씨 차에 달려 있는 인식기를 톨게이트에서 자동 인식해 요금을 정산했기 때문이다. 이어 부산 동서고가도로에 진입하기 전 김씨는 자동차에 달려 있는 유비쿼터스 교통단말기를 조작했다. 단말기는 "동서고가도로가 시속 10km 이내로 정체이니 북부산 만덕터널이나 백양터널로 우회.. 2008. 4. 22. ERPㆍ보안`올 IT 최대이슈로 [디지털타임스 2005-03-09 10:56] 한국IDC `IT 지출 전망" 올해 국내 기업들의 최대 IT 이슈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보안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인 한국IDC(대표 오덕환)가 최근 발표한 `2005년 한국 기업 IT 지출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기업들이 IT 관련 핵심 사안으로 `ERP 구축 및 업그레이드(22.3%)"와 `보안 컨설팅 및 구축(10.1%)"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존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교체"가 올해 많은 수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산업별 특성에 따라 IT 핵심 사안이 달라 제조 및 유통분야에서는 ERP 구축과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금융 및 통신, 정부 부문에서는 보안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매출 100억 원 이상.. 2008. 4. 22.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전파 식별)란? RFID는 물체나 동물 또는 사람 등을 식별하기 위해 전자기 스펙트럼 부분의 무선 주파수 내에 전자기 또는 정전기 커플링 사용을 통합시킨 기술이다. RFID는 바코드를 대체할 기술로서 산업계에서의 사용이 점차 늘고 있다. RFID의 장점은 직접 접촉을 하거나 가시대역 상에 스캐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RFID 시스템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안테나, 트랜시버 (흔히 판독기에 통합된다), 그리고 트랜스폰더라고도 불리는 태그가 그것이다. 안테나는 트랜스폰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무선 주파수 전파를 사용한다. 트랜스폰더가 활성화되면, 트랜스폰더는 가지고 있던 데이터를 안테나로 전송한다. 이 데이터는 대개 어떠한 처리가 일어나는 PLC로 넘겨지는데, 이러한 처리에는 문을 통과하는.. 2008. 4. 22. 초저가 화장품 '미샤'의 성공전략 최근의 '저가, 실속형' 아이템은 새로운 영업전략과 유통마진 축소로 원가를 줄였고, 품질도 정상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은 이러한 ‘초저가 마케팅’에 더욱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불황이라고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내려간 것은 아니지만 품질에 비해 저렴하고 실속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합리적인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로 유통업계에서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사로 잡으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는 '초저가'가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초저가 화장품브랜드들의 공통점은 화려한 패키지비용과 유통마진을 줄인 파격적인 가격에 600~1000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을 공급한다는 것. 주 대상은 화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10~20.. 2008. 4. 22. [요약서평보기] BLUE OCEAN STRATEGY BLUE OCEAN STRATEGY 미답의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에서 벗어나 성공하는 방법 MAIN IDEA 사실 경쟁자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그들과 경쟁을 하지 않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기존 시장의 점유율을 두고 라이벌 업체와 머리를 맞대고 싸우는 일은 '붉은 바다' (여기서는 경쟁자를 벤치마킹 하고 그들을 능가하려는 방식이 사용된다)에서 경쟁하는 것과 같다. 이보다 훨씬 우수한 전략이 '푸른 바다' (아무도 이를 목표로 삼은 적이 없으며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미개척의 시장)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붉은 바다'에서는 경쟁업체들이 아젠다를 결정한다. 하지만 '푸른 바다'에서는 경쟁업체들이 길을 잃고 표류하게 된다. 108개 기업을 10년 간에 걸쳐 연구한 결과, 새로 출시된 제품의 86%.. 2008. 4. 22. 'NHN과 다음의 격차는 1조원'...NHN, 다음에 완승? '1조3천600억원 대 3천200억원' 국내 인터넷 기업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인 NHN과 다음의 4월4일 기준 기업가치는 이렇다. 이날 기준으로 두 회사의 시가총액의 차이가 무려 1조원인 것. 다음이 NHN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NHN은 지난해 10월 코스닥 등록 기업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선 이후 6개월만에 하나로텔레콤을 제치고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NHN은 그러나, 아직도 배가 고픈 모습이다. 반면, 다음은 작년 상반기부터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시총 12위로 오히려 몸집을 줄였다. 불과 1∼2년 전 코스닥의 대표주를 자처하던 다음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NHN를 피해 거래소로 가려던 계획도 라이코스가 발목을 잡으면서 당분간 어렵게 됐다. 현재 시장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국내 .. 2008. 4. 2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