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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쇠고기2

서울대 민교협 "누가 더 과학적인지 따져보자" 버시바우 美대사에 공개토론 제안 검토(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민들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과학과 사실에 대해 더 배우길 원한다'는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서울대 교수들이 공개토론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민교협)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민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과학적으로 무지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국민의 일원으로서 버시바우 대사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민교협이 검토 중인 토론 참가자는 광우병 원인물질인 `변형 프리온(prion)' 연구로 명성을 쌓은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와 미국 축산업전문가인 최영찬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1998년부터 국내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환자 .. 2008. 6. 5.
물대포의 위력~~!! 촛불집회 현장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직접 맞아 시력이 저하되거나 고막이 찢기는 등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과연 물대포가 어떤 진압장비인지 안전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지난 1일 촛불집회에 참여한 30대 중반 김 모씨는 "경찰이 쏜 물대포에 얼굴을 맞은 뒤 안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현장에 있던 정 모씨(23)도 물대포에 직접 맞아 고막이 3분의 2가량 찢어졌고 이 모군(18)도 물대포를 머리에 맞아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많은 시민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이 시위 진압용으로 이스라엘제 물대포를 처음 도입한 것은 1989년. 경찰은 2005년부터 꾸준히 사들여 모두 1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촛불집회 현장에 5대가 나와 있.. 2008.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