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티킷은 연령별, 성별, 세대별, 수입별 등의 세분화된 특정 제품 타겟층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세대별 타킷마케팅이 가장활발한데요.
간단히 ...
세대별 마케팅전략을 세워라
잉글하트 교수가 실시한 1990년 연구결과 연구대상 43개국 가운데 세대간 격차가 가장 극심한 나라로 한국을 뽑았다. 이러한 원인은 한국이 경제적발전 성공에 우선을 두고 매진해온 결과 사회적 변화가 너무 빠르다 보니 가치관에 대한 사회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까이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면 얼마 되지 않은 나이차이에도 세대간의 벽을 실감할 것이다. 그러므로 종전의 다수를 타겟으로한 매스마케팅으로는 마케팅전략의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면
- 벗어나려는 10대: 비싸더라도 이왕이면 유명상표의 옷을 산다.(브랜드 충성도의 성향이 높음)
- 즐기려는 20대: 속옷도 색상이나 디자인에 신경쓴다. (디자인이나 포장에 민감함)
-더불어 살려는 30대: 비싸더라도 환경오염이 덜한 제품을 사쓰겠다. (그린마케팅 선호가 높음)
-피곤하고 지친 40대 : 주거환경이 좋은 곳보다 교통이 편리한 곳에 살고 싶다. (편익성 강조)
-외로운 50대 : 디자인이 좋은 옷보다는 활동하기 편한 옷을 즐겨 입는다.
* 전체적으로 고급화 편의지향화 서구화의 경향이 강하게 나타남
최근의 업태나 상품들을 살펴보면 비디오 테이프 대여점의 경우 종전에는 다양한 장르를 한 점포에서만 취급하였으나 최근에는 한가지만을 취급하는 전문업소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SK텔레콤의 예를 들어 TTL이라는 10대와 20대를 겨냥한 대리점과 일반 대리점을 별도로 두어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늘날 더욱 세분화된 시장에 세대별로 목표시장을 설정하여 집중화하는 마케팅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서구나 일본 등의 선진국들은 더욱이 시장이 더 세분화되었다. 일본의 경우 여성잡지도 미혼, 기혼으로 나누고 ‘세븐틴’ ‘나인틴’등 나이별로 세분화 되어있다.
(1) 가장 대표적인 소비집단 10대
10대의 생활에는 탈출의 욕구가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똑같은 패션을 싫어하고 높은 소비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에 민감한 세대이고 비싸더라도 이왕이면 유명상표의 옷을 사는 브랜드 로얄티에 충실한 세대이다.
- 마우스족
10대들의 절반이상이 PC를 생활필수품으로 여기며 PC통신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마우스족은 초등학교 6학년인 13세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17세까지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미키마우스와 같은 발랄함과 컴퓨터주변기기인 마우스를 손에서 놓지 않는 특성에서 생긴 말이다.
예로서는 비락의 DHA와 칼슘강화우유인 어린이 전용우유 에디슨과 급식전용우유인 하버드를 들 수 있을 것이다.
(2) 생활을 즐기는 20대
20대는 수입보다는 여가시간을 더 선호하는 세대이다. 장래보다는 현실에 즐거움을 우선시 하고 미래에 대한 낙관을 소유한다. 특히 오늘날 주부가 직업을 가지는 것에 대하여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종합적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상품개발이 필요.
(3) 더불어 살아가는 30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알뜰하다. 오늘날 30대들의 마케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유는 30대의 주머니가 넉넉하여 더 부가 가치적이며 재생산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화의 질을 우선시하여 비용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급 문화 공간 예술의 전당의 주요 관객층은 30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386세대 겨냥 386모델 뜬다.
386세대란 30대 나이에 80년대 학번에 60대생을 말한다. 요즘 386모델들의 유행과 관련 그들과의 동년배의 소비자들이 주요 타깃으로 제품광 고에 출현하여 효과를 거두고 있다.
(4) 아줌마 부대로 불리는 40대 그들은 피곤하다.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대로 무공해식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가짐.
(5) 외로운 50대
TV에 친숙한 세대로 구매충동에 대하여 다고 낮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 신세대들의 명칭변화
베이비붐세대, X세대, Y세대, N세대 등이 있다.
1. 베이붐세대 : 2차대전 직후인 46년에서 6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을 가리킨다. TV세대라고 한다. 가족 중심적인 사고관.
2. X세대 : 65년에서 76년 사이에 출생한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물질적인 풍요속에 자기 중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일부는 TV보다 한 단계 진보된 컴퓨터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3. Y세대 : 베이비붐세대가 낳은 자녀들을 가리킨다. 밀레니엄 세대라고도 불리고 나이로 따지면 13∼18세 정도 되는 세대로 ‘1318‘라고도 한다.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 일변도의 집단이라 기업의 마케팅 전략차원에서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의 소비형태는 계층과 지역 국가를 뛰어넘어서 세계적으로 단일시장을 형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주력 소비계층으로 국내에 800만명, 금액으로는 1조 5000억원의 엄청난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Y세대는 베이비 붐세대의 2세대이다. 유복한 생활을 누리는 세대로 정보화와 경제적 풍요로움, 개성화 등이 이 세대의 주요 특징이다.
-Y세대(20대-30대)보다는 3배 이상 많다. 소비층이 두껍고 구매력이 무한함.
Y세대의 부각은 기존 대기업의 전략수정을 불러일으킴.
4. Z세대 : 연령은 Y세대와 비슷하다. 유행에 민감하고 힘합음악을 좋아 하고 대중성을 극도로 지향해 개성이 없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5. E세대 : 타고난 사업감각과 수완으로 장차 개인사업가를 꿈꾸는 청소년 세대를 가리킴.
6. C세대 : 스포츠, 컴퓨터통신 게임 만화 음악 춤 등 어느 한가지에 미쳐야 직성이 풀려 평안을 얻는다는 ‘중독된 세대’
7. 아줌마 마케팅 : 올해의 상품 트랜드의 화두. IMF체제 이후 실용소비가 정착되면서 아줌마라 통칭되는 주부들의 소비결정 파워가 그만큼 강해졌기 때문.
-보통 30대∼50대까지의 결혼한 여성을 가리킨다.
현대백화점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중상류층의 아줌마의 힘 때문이다.
OM(Office Mother)여성이 늘고 있다. 늘 시간에 쫓기고 자기계발을 위한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으며, 외식이나 인스턴트식품, 시간절약형 상품 등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
※ 앞으로의 소비전망
IMF체제이후에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경제위기 이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또 10명중 6명이 자신을 하류층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리서치에서 전국 1천만명의 가구 및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벌인 “중산층 경제의식 조사에서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평가한 사람은 IMF 직전의 63.7%에서 지난해 48.8%로 급감한데 이어 올해도 38.4%로 줄어들었다. 4가구당 3가구꼴로 실업과 부도등 경제위기 여파로 경제적인 손실을 입었다고 답했다. 향후 경제전방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낙관하는 시각은 58.7%로 비관론 14.3%로 크게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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