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1 서울대 민교협 "누가 더 과학적인지 따져보자" 버시바우 美대사에 공개토론 제안 검토(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민들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과학과 사실에 대해 더 배우길 원한다'는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서울대 교수들이 공개토론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민교협)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민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과학적으로 무지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국민의 일원으로서 버시바우 대사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민교협이 검토 중인 토론 참가자는 광우병 원인물질인 `변형 프리온(prion)' 연구로 명성을 쌓은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와 미국 축산업전문가인 최영찬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1998년부터 국내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환자 .. 2008.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