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토론1 美한인주부들 '쇠고기 재협상 촉구' 성명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주부들이 고국에 미국산 쇠고기가 전면개방되는 것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8일밤 방송된 MBC '100분토론-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에 전화를 걸어온 미국 애틀란타에 거주하는 이선영씨에 의해 알려졌다. 이씨는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런 경각심을 갖고 있는 교민 주부들이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7일 '쇠고기 수입 재협상 실행을 요구하는 미주한인주부들의 모임' 명의로 현지 개설된 인터넷 카페에 발표된 성명서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을 반대하며 재협상을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최근 미국내에 있었던 광우병 위험 소의 도축과 리콜 사례들도 게재됐다. 이 모임에 대해서는 "최근 미국내 일부 한인회에서 밝.. 2008.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