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푹신한 꿀잠을 위해 선택한 라텍스 매트리스

10년 전쯤에 이사하면서 아이들 침대와 매트리스를 라텍스로 구매했는데, 오래 사용하기도 했고, 전기장판을 위에 깔고 자서 그런가? 경화된 부분들도 있어서 이번에 매트리스를 바꿔주려고 진짜 열심히 찾아본 것 같아요.

메모리폼도 숙면에 좋다고 하는데, 너무 푹신하면 허리가 아플 수 있어서 신중하게 되더라고요.
또한 메모리폼의 수명이 4~5년이란 얘기도 있고,
화학물질이라서 안정성 인증을 받았다고는 하나 그래도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요. 

메모리폼이 저렴하고 많이들 좋다고 후기를 올려주시지만, 그래도 늘 사용하던 천연라텍스를 찾아보게 되었네요.
천연라텍스가 예전에는 엄청 비쌌는데 요즘에는 많이 저렴해진 것 같더라구요.
물론 비싼건 엄청 비싼 것도 있지만, 가성비를 중요시하니까... ^^;;

우선 천연라텍스 99%  제품으로만 찾아봤고요. 그 중에서 제품후기가 많은 것들을 중점적으로 비교해 봤어요.
제품에 대한 꼼꼼한 비교해 보고 수강후기도 최대한 많이 읽어 본 후에 가격을 고민해 봤네요.
아무래도 저비용 고효율이 좋으니까~~
그렇다고 너무 저렴하면 뭔가 사기(?) 아냐? 란 생각이 드니까.. 업력도 확인해 보았고요.

그렇게 해서 선택한 것이 스너그홈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입니다.
우선 100% 천연라텍스이고요.

 

 

라돈을 포함해 유해물질 걱정이 없다고 하네요.

 

 

단단한 정도가 3가지로 선택할 수 있어서 본인의 체중에 따라 선택하시면 좀 더 편안한 잠자리가 될 거에요.

 

우리집은 큰딸은 푹신한 것을 좋아해서 소프트한 것을 선택했고, 둘째는 미디엄, 그리고 안방에는 이미 하드한 라텍스가 있어서 조금 푹신하게 사용해 볼려고 소프트 3T를 선택했네요.

 

안방침대 올려진 소프트한 매트리스(3T)

 

아이들 침대에 올려진 미디엄 매트리스(10T)

 

 

오랫만에 내돈내산 상품후기를 적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이미지는 스너그홈 상품페이지의 이미지를 캡쳐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스너그홈에서 협찬이나 광고를 받은 것은 아닌데, 이미지 만들기 귀찮아서..실력도 안되구요. ㅎㅎ
이럼 어떻고 저럼 어때요. 내용만 맞으면 되지... ㅎ

아무튼, 식구 전체가 다들 만족하니까 뿌듯하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또 글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