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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짜리팁

영문이력서 작성법 - 2

by 누피짱 2009. 10. 27.

영문이력서 작성법

 

영문이력서는 대부분 외국기업이나 무역업체 등에서 요구하고 있는데, 이의 경우에는 특별히 정해진 일정한 약식이 없다. 따라서 국문이력서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키면서 자신의 개성을 살려 성의껏 작성한다.

보통, 영문이력서는 면접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본인의 이미지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영문이력서는 타이핑을 하거나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여 간결하고 깔끔하게 작성해야 한다. 프랑스와 같은 나라의 이력서는 필적을 성격평가의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필이력서를 원칙으로 하나, 특별히 자필이력서를 요구하지 않는 한은 워드프로세서로 깔끔하게 작성하는 것이 요령이다.  또한 국문이력서와 마찬가지로 우측상단에 본인의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컬러사진을 부착한다.

 

(1)Personal Identification

상단에 이름을 밝히고, 밑에 현주소나 연락처, 전화번호, 기타, 인적사항을 기재한다. 나이(Date of Birth) , , 연도  순으로 적는다. 본적과 현주소를 기재할 때는 번지, , , (),()’순으로 적고 끝에 우편번호를 적는다. 가족관계를 명시하고자 때는 ‘The second son of Gil – Dong Hong ’ 하는 식으로 적는다. 본적은 적을 필요가 없고, 결혼여부는 원칙적으로 밝히지 않아도 무방하나 밝히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연락처와 함께 e-mail 기재하는 경우가 많다

 

(2)Educational Background

미국식 기재 방식은 최종 졸업학교부터 적는 것이 원칙이나 한국식으로 과거부터 괴거순으로 기재해도 무방하다.  졸업년도와 학교, 학위명을 적고 부전공과 졸업학점이 본인에게 유리하면 덧붙인다.

부전공사항은 졸업 또는 졸업예정란 뒤에 괄호를 사용하여 ‘Minor is Business Administration’하는 식으로 쓰면 된다.

 

(3)Professional Objective

부분은 지원자의 직업목표를 밝히는 부문으로 희망직종, 분야 혹은 부서를 나열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는 해당기업의 부서기구를 알아보고 희망하는 해당부서가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한다. 지원자가 찾는 부서 또는 position 이름을 확인할 없는 경우에는 자신의 적성과 전공지식을 활용할 있는 분야에서의 근무를 원한다고 기술하면 된다.

 

(4)Special Achievement

특기사항란으로 국문이력서와 마찬가지로 국가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이나 면허증 발급사항을 기재한다. 참고로 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의 경우라면 ‘(will be)Awarded teaching Certificate of English teacher given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in 1997(in 1998)’라고 쓰면 된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resume에선 ‘What I did (나는 이런 쌓은 경력이 귀사에 도움이 된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긴다.

 

(5)Special Activities

부분은 학창시절의 특별활동사항을 기재하는 란으로 사회초년생의 경우는 경력난이 불충분하므로 재학시절의 동아리 혹은 대내, 외적 활동사항을 기재하도록 한다. 기업에 서는 이분을 통해 지원자의 조직력 협동 , 지도력 등을 파악할 있다.

 

(6) Work Experiences

학벌이나 자격증보다는 경력, 능력을 중시해서 채용하는 외국인회사에 지원할 경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최근의 경력부터 역순으로 쓰되 근무기간, 회사명, 소재지, 직위, 직무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적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내용과 관계없는 경력은 되도록 간소화 시키고 관련 있는 경력을 최대한 부각시켜 기술하는 것이 좋다.

 

(7)Military Service

병역란은 보통 병역필 혹은 면제자를 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밝혀둔다. 방위소집 복무자도 현역과 마찬가지로 입대날짜와 제대날짜만 쓰면 되고, 면제자의 경우 ‘Exempted from Military Service’ 라고 쓰면 된다. 또한 병역필자는 ‘Fullfilled’, 면제자는 ‘Exempted’라고 간단히 써도 무방하다.

 

(8)Reward and Punishment

교내. 입상경력을 기재하는 상벌사항이 없으면 ‘None’이라고 적거나 항목을 아예 생략해 버려도 된다.

 

(9)References

외국인 기업에서는 취업시 추천인을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추천인은 신원보증인이 있는 교수, 친척, 선배 등을 기재하는데 성명, 직원, 직위, 직장, 전화번호 등을 적는다. 보통 2명의 추천인을 기재하는 것이 좋고, 기재하기 전에 추천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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