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스젠더' 이시연, 졸음운전 교통사고약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성전환' 배우 이시연(본명 이대학)이 18일 새벽 졸음운전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3시께 서울 성수동에서 옥수동 자택으로 귀가하던 이시연은 승용차로 가로등을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옹벽에 충돌했다.

이시연은 교통사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시연은 올 초 성전환 수술을 받고 지난달 법원에 호적변경 신청서를 제출, 법원의 허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 CNB뉴스 스포츠연예팀      www.cnbnews.com